지금도 장농갖추는 풍속이 연길에도 있는데 ,할머니나 어머니가 시집올때 갖춘 장농들보면 생활난으로 传统적인것보다 화려하지 못합니다 .할머니 말씀하시길 아무리 못살아도 작은 괵작과 이불넣는 단수는 꼭 갖춰야 하는 장농,지금 좋은생활에 불과하고 좋은 층집에 이사하셔도 할머니는 꼭 이두가지 낡은 장농을 버리지 않습니다 .저의 외할머니도 그리하셨어요 .지금 젊으신 부모님들이나 우리들이 막 혼인 할 때가되면 장농이란 얼마만한 의미가 있을까요 .낡으면 버려야되는 가구에 불과하겠죠 .양식도 완전히 서양화이구,시대란 요 작은 장농풍습에서도 뚜렷한 흔적들을 느낄수있었습니다.할머니 ,어머니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