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류진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시트콤에 도전한다.
류진은 오는 4월 초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 시트콤 '스탠바이(가제)'에서 류진행 역으로 캐스팅, 소심한 아나운서로 변신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차도남' 이미지가
강했던 류진은 이번 시트콤을 통해 기존 출연했던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훈남 이미지와는 다른 허술하고 실수 투성이인 '찌질남'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
그가 맡은 류진행은 9시 뉴스의 앵커가 되겠다는 야심한 포부를 안고 입사했지만 입사 초기 생방송에서 몇 번의 실수를 한 뒤
수년이 지난 지금에는 입사동기는 물론 후배들에게 밀리는 신세가 되버린 인물.
이에 스트레스를 받은 류진행은 더 나이 들기 전에
떠야겠다는 일념으로 피부 관리도 신경쓰고 방송사 홈페이지에 본인의 칭찬댓글을 달아보며 재기를 꿈꾸는 코믹한 캐릭터다.
류진은 이번
시트콤 출연에 대해 "MBC 드라마 '천일의 입맞춤' 이후 많은 시나리오를 검토하다가 '스탠바이'를 접하게 됐고 그동안 맡아왔던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분들에게 다가설 수 있게 돼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탠바이'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휴머니즘 시트콤이다.
류진은 오는 4월 초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 시트콤 '스탠바이(가제)'에서 류진행 역으로 캐스팅, 소심한 아나운서로 변신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차도남' 이미지가
강했던 류진은 이번 시트콤을 통해 기존 출연했던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훈남 이미지와는 다른 허술하고 실수 투성이인 '찌질남'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
그가 맡은 류진행은 9시 뉴스의 앵커가 되겠다는 야심한 포부를 안고 입사했지만 입사 초기 생방송에서 몇 번의 실수를 한 뒤
수년이 지난 지금에는 입사동기는 물론 후배들에게 밀리는 신세가 되버린 인물.
이에 스트레스를 받은 류진행은 더 나이 들기 전에
떠야겠다는 일념으로 피부 관리도 신경쓰고 방송사 홈페이지에 본인의 칭찬댓글을 달아보며 재기를 꿈꾸는 코믹한 캐릭터다.
류진은 이번
시트콤 출연에 대해 "MBC 드라마 '천일의 입맞춤' 이후 많은 시나리오를 검토하다가 '스탠바이'를 접하게 됐고 그동안 맡아왔던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분들에게 다가설 수 있게 돼 설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탠바이'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휴머니즘 시트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