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서현진, “하인주 아닌 송연우로서 경합 신청”
인터뷰365 문혜경】 ‘신들의 만찬’ 성유리와 서현진이 다시 한 번 경합을 벌인다.
19일 방송되는 MBC ‘신들의 만찬’에서 ‘인주’라는 이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연우(서현진 분)가 준영(성유리 분)에게 경합을 신청한다.
연우는 “송연우로서 당당하게 이번 경합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준영(성유리 분)은 그녀의 뜻에 찬성한다. 준영은 연우를 가족으로 인정하지만 “연우에게 아리랑을 맡길 수는 없다”며 결의를 다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설희(김보연 분)와 준영의 대면이 그려진다. 설희가 준영에게 “도윤이(이상우 분)를 좋아하는 거냐”고 묻자 “‘이 남자가 많이 아프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그에 대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도윤과 준영이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예고돼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밖에도 설희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성도희(전인화 분)가 다 책임져야 한다”며 도희에 대한 적대감을 표출해 긴장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