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라지는것들--消失的东西
문득 모든 게 사라져가는 것 같아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 많던 꿈들과 열정과 희망과
모든 것들이 점점 기억이 나지 않아
어느 새부턴가 하늘의 별보다 더
도시의 불들이 더 반짝반짝 빛나고
사람의 숨결과 따스한 온기보다
차갑기만 한 말들과 온갖 낯선 눈빛들만
사라지네 아름다운 것들이
이 세상을 가득 채우던 꿈들이
잊혀지네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가네
텅 빈 놀이터에는 어릴 적 아이들의 소리가
텅 빈 식탁에는 그리운 가족들의 웃음이
언제부터 우린 소리 없는 세상에서 살게 됐을까
무서울 만큼 고요한.
사라지네 아름다운 것들이
이 세상을 가득 채우던 꿈들이
잊혀지네 세상은 하얀 백지가 되어
사람을, 사랑을 잃은 우리를 덮어주고
모두들 이렇게 살아가는 걸까
저 하늘 너머로 희미하게 빛나는 별처럼
우리도 이렇게 잊혀질까
사라지네 아름다운 것들이
이 세상을 가득 채우던 꿈들이
잊혀지네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가네
사라지네 아름다운 것들이
이 세상을 가득 채우던 꿈들이
잊혀지네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가네
2.D+0
햇살 좋은 아침 참 오랜만이야
어젯밤 너와 나눈 이야기 때문일까
망설이듯 내게 건넨 너의 고백
어두운 길 가로등 별처럼 빛났지
전화를 걸어볼까 아직 이른가
괜히 온종일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
어제와 같은 하루 같은 일상인데
왜 이렇게 모든 게 달라 보일까
오늘부터 하루씩 날짜를 세야지
언제든지 기억할 수 있게
그 동안 혼자 간직했던 모든 바램들
이젠 함께 이룰 수 있는 걸
지금은 뭘 할까 점심은 먹었을까
아주 사소한 너의 일상을 알 수 있는 게
내겐 얼마나 큰 행복인지 넌 아니
예전엔 하루 종일 궁금했는걸
이번 주말에는 꼭 내
문득 모든 게 사라져가는 것 같아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 많던 꿈들과 열정과 희망과
모든 것들이 점점 기억이 나지 않아
어느 새부턴가 하늘의 별보다 더
도시의 불들이 더 반짝반짝 빛나고
사람의 숨결과 따스한 온기보다
차갑기만 한 말들과 온갖 낯선 눈빛들만
사라지네 아름다운 것들이
이 세상을 가득 채우던 꿈들이
잊혀지네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가네
텅 빈 놀이터에는 어릴 적 아이들의 소리가
텅 빈 식탁에는 그리운 가족들의 웃음이
언제부터 우린 소리 없는 세상에서 살게 됐을까
무서울 만큼 고요한.
사라지네 아름다운 것들이
이 세상을 가득 채우던 꿈들이
잊혀지네 세상은 하얀 백지가 되어
사람을, 사랑을 잃은 우리를 덮어주고
모두들 이렇게 살아가는 걸까
저 하늘 너머로 희미하게 빛나는 별처럼
우리도 이렇게 잊혀질까
사라지네 아름다운 것들이
이 세상을 가득 채우던 꿈들이
잊혀지네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가네
사라지네 아름다운 것들이
이 세상을 가득 채우던 꿈들이
잊혀지네 모두 어디론가 사라져가네
2.D+0
햇살 좋은 아침 참 오랜만이야
어젯밤 너와 나눈 이야기 때문일까
망설이듯 내게 건넨 너의 고백
어두운 길 가로등 별처럼 빛났지
전화를 걸어볼까 아직 이른가
괜히 온종일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
어제와 같은 하루 같은 일상인데
왜 이렇게 모든 게 달라 보일까
오늘부터 하루씩 날짜를 세야지
언제든지 기억할 수 있게
그 동안 혼자 간직했던 모든 바램들
이젠 함께 이룰 수 있는 걸
지금은 뭘 할까 점심은 먹었을까
아주 사소한 너의 일상을 알 수 있는 게
내겐 얼마나 큰 행복인지 넌 아니
예전엔 하루 종일 궁금했는걸
이번 주말에는 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