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3일 첫 방송이 결정된 tvN의 새 월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가 지난 2일 첫 녹화를 시작하는 등 본격 제작에 들어섰다. tvN에 따르면 김소연, 남궁민, 왕지원, 박효주, 윤승아 등 전 출연진은 지난 24일 제작사 JS픽쳐스에서 대본리딩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의 현장을 담은 김소연과 성준, 4명의 주연배우들이 대본을 들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등이 공개됐다. 이 날 대본리딩에서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정현정 작가와 장영우 감독의 디테일한 연기지도에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며 “리얼한 시연으로 호흡이 착착 맞아 떨어지는 열정적인 시간이 이어졌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 등으로로 큰 인기를 얻은 수작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 이번 시즌에서는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생계 현장은 물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쟁, 우정, 그리고 사랑이 함께 어우러진 2030 여자들의 리얼한 모습들이 시청자를 찾아갈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