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닉쿤, 팬들 응원 현수막에 '엄지 척'…"창피하게 못해서 미안" 2PM 닉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닉쿤은 10일 트위터를 통해 "Hottest 감사합니다! 창피하게 못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열심히 뛰었어요~ 봤죠? 더운데 조심히 들어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닉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닉쿤 뒤에는 '닉쿤 살려야 한다'는 팬들의 응원 현수막이 걸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닉쿤은 이날 경기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