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남성의 로망’ 양금석, 예능 국악 연극 등 전천후 활약
[티브이데일리 윤철중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중년 남성의 로망’으로 떠오른 배우 양금석이 국악무대에 오른다.
양금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통의 美, 미래로의 희망’에 특별 출연한다.
이 무대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16년 토요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특별공연이다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의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민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개막 특별공연을 필두로 오는 12월 17일 송년공연까지 총 40여 차례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서 양금석은 여러 가락의 경기민요를 부를 예정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인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출연에서 밝혀진 대로 양금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양금석 외에도 개막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 문재숙, 제57호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제5호 ‘판소리’ 김수연 전수교육조교 등 해당 종목의 내로라하는 명인들이 모두 출연하여 전통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아울러 신나고 경쾌한 장단을 들려줄 ‘모듬북 합주’(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와 광대들의 재담을 곁들인 ‘판굿·버나놀이’(연희집단 더 광대) 등이 우리 전통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창조능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의 우아한 몸짓과 장중한 춤사위로 나라의 평안과 국민의 행복을 기원한다.
현재 양금석은 ‘불타는 청춘’ 출연 외에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장수상회’ 출연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14년 강제규 감독의 동명영화가 원작인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김성칠은 백일섭과 이호재, 임금님은 양금석과 김지숙이 더블 캐스팅으로 연기한다.
[티브이데일리 윤철중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중년 남성의 로망’으로 떠오른 배우 양금석이 국악무대에 오른다.
양금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통의 美, 미래로의 희망’에 특별 출연한다.
이 무대는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2016년 토요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특별공연이다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의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민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개막 특별공연을 필두로 오는 12월 17일 송년공연까지 총 40여 차례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서 양금석은 여러 가락의 경기민요를 부를 예정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인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출연에서 밝혀진 대로 양금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양금석 외에도 개막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 문재숙, 제57호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제5호 ‘판소리’ 김수연 전수교육조교 등 해당 종목의 내로라하는 명인들이 모두 출연하여 전통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아울러 신나고 경쾌한 장단을 들려줄 ‘모듬북 합주’(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와 광대들의 재담을 곁들인 ‘판굿·버나놀이’(연희집단 더 광대) 등이 우리 전통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창조능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의 우아한 몸짓과 장중한 춤사위로 나라의 평안과 국민의 행복을 기원한다.
현재 양금석은 ‘불타는 청춘’ 출연 외에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장수상회’ 출연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14년 강제규 감독의 동명영화가 원작인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김성칠은 백일섭과 이호재, 임금님은 양금석과 김지숙이 더블 캐스팅으로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