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조진웅과 이성민이 영화 '보안관' 촬영을 끝냈다.배정남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안관 크랭크업!! 다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촬영을 마친 주연 배우 이성민과 조진웅이 스태프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한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컬수사극이다. '군도:민란의시대', '나는 왕이로소이다' 김형주 감독이 메카폰을 잡았고,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주연을 맡았다. 2017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