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국악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임방울국악진흥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구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 특설무대에서 올해 마지막 ‘영원히 함께하는 우리 국악’ 공연을 올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특별출연으로 국창 조상현과 인기 탤런트 양금석씨를 초청, 문화시민의 향수권을 신장하는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2016임방울국악제 농악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한 우도농악담양보존회(임영석 외 10명)의 신명나는 풍물판 굿에 이어 제13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찬미 명창이 국창 임방울의 애창곡 ‘쑥대머리’를 들려준다.
또한 제23회 가야금병창 일반부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혜수양의 ‘호남가’, 인기 탤런트이자 민요가수인 양금석씨가 경기민요 ‘청춘가’, ‘창부타령’ 등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아코디언 신동 이승연양이 특별출연해 연주를 선보이고 판소리 성지의 멋과 흥을 노래하는 국창 조상현 선생이 ‘사철가’, 심청가 중 한 대목을 불러준다. 무대의 대미는 최연자, 김연, 김경아, 양은희, 박정아 명창 등 역대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모여 남도민요 ‘금강산타령’, ‘신 풍년가’, ‘진도아리랑’ 등을 부르며 마무리한다./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임방울국악진흥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구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 특설무대에서 올해 마지막 ‘영원히 함께하는 우리 국악’ 공연을 올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특별출연으로 국창 조상현과 인기 탤런트 양금석씨를 초청, 문화시민의 향수권을 신장하는 격조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의 첫 무대는 2016임방울국악제 농악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한 우도농악담양보존회(임영석 외 10명)의 신명나는 풍물판 굿에 이어 제13회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찬미 명창이 국창 임방울의 애창곡 ‘쑥대머리’를 들려준다.
또한 제23회 가야금병창 일반부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고혜수양의 ‘호남가’, 인기 탤런트이자 민요가수인 양금석씨가 경기민요 ‘청춘가’, ‘창부타령’ 등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아코디언 신동 이승연양이 특별출연해 연주를 선보이고 판소리 성지의 멋과 흥을 노래하는 국창 조상현 선생이 ‘사철가’, 심청가 중 한 대목을 불러준다. 무대의 대미는 최연자, 김연, 김경아, 양은희, 박정아 명창 등 역대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 수상자들이 모여 남도민요 ‘금강산타령’, ‘신 풍년가’, ‘진도아리랑’ 등을 부르며 마무리한다./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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