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 조양천(현재는 연길시 조양천진)에서 태여낫다.
이젠 고향을 떠나온지도 23년이다. 하지만 아직도 중문대화가 서툴다. 가만히 보면 용정이 고향인 친구들이 중국어를 젤 못하는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된장에 김치를 먹으면 속이 편하다. 속일래야 속일수 없는 이 민족의 정체성.
무엇이 고향인지. 늦게 성가하다보니 나이 40에 첫 자식을 이곳 상해서 득녀햇다.
이제 4살인데 중국어나 조선말이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 같이 놀아줄 친구가 없다보니 말도 제대로 못한다. 안타깝다. 앞으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지?
요즘 동북공정이니 사드문제니 민족과 국가지간의 갈등은 커지기만 한다.
큰누님이 한국에 시집가다보니 한국에도 내 사랑하는 혈육이 있다.
내 자식은 민족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야 하나?
이젠 고향을 떠나온지도 23년이다. 하지만 아직도 중문대화가 서툴다. 가만히 보면 용정이 고향인 친구들이 중국어를 젤 못하는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된장에 김치를 먹으면 속이 편하다. 속일래야 속일수 없는 이 민족의 정체성.
무엇이 고향인지. 늦게 성가하다보니 나이 40에 첫 자식을 이곳 상해서 득녀햇다.
이제 4살인데 중국어나 조선말이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 같이 놀아줄 친구가 없다보니 말도 제대로 못한다. 안타깝다. 앞으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지?
요즘 동북공정이니 사드문제니 민족과 국가지간의 갈등은 커지기만 한다.
큰누님이 한국에 시집가다보니 한국에도 내 사랑하는 혈육이 있다.
내 자식은 민족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