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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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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 조양천(현재는 연길시 조양천진)에서 태여낫다.
이젠 고향을 떠나온지도 23년이다. 하지만 아직도 중문대화가 서툴다. 가만히 보면 용정이 고향인 친구들이 중국어를 젤 못하는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된장에 김치를 먹으면 속이 편하다. 속일래야 속일수 없는 이 민족의 정체성.
무엇이 고향인지. 늦게 성가하다보니 나이 40에 첫 자식을 이곳 상해서 득녀햇다.
이제 4살인데 중국어나 조선말이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 같이 놀아줄 친구가 없다보니 말도 제대로 못한다. 안타깝다. 앞으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지?
요즘 동북공정이니 사드문제니 민족과 국가지간의 갈등은 커지기만 한다.
큰누님이 한국에 시집가다보니 한국에도 내 사랑하는 혈육이 있다.
내 자식은 민족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야 하나?


来自手机贴吧1楼2017-03-17 15:22回复
    쓸데없이 역사가지구 장난치는 애들 때문에 힘든건 우리뿐...


    来自Android客户端2楼2017-03-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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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5 1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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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지에서는 아마도 조선족 유치원이나 학교가 별루 없겟지에...


      来自Android客户端3楼2017-03-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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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겁니다.우리의 조상들은 어느 누구보다 강인했고 부지런했습니다.우리가 여기에 두발을 딛고 서있는것은 피에 그런 훌륭함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긍지를 가지고 힘내세요 .
        나도 조양천 하하


        4楼2017-03-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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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똑같흔 근심.


          来自Android客户端5楼2017-05-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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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애가 절강에서 태어나서 3살이 됐는데 조선말도 아니고 한족말도 아니고 절강말도 아닌 자기절로 언어를 만들어서 우리하고 말하는데 뭐라는지 알아못들었습다.
            집에서는 조선말도 하고 한족말도 하고 집주인은 딸애하고 절강말만 하지 애가 혼돈이 와서 그런같다고 해서 연변에 돌아왔습니다. 지금 조선조하고 다니는데 우리 말 우리 글도 배우고 한어도 배우고 좋습디다.
            근데 연길 오니까 직업이 맞당찮고 그래서 남편이 한국 가고 제가 애를 데리고 공부를 시키고 있습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 아이 때는 행복하고 우리같은 이러한 방황과 고민이 없었으면 합니다.


            IP属地:吉林来自iPhone客户端6楼2017-05-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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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족 유치원에 보내고 집에서 조선말과 조선글을 가르치세요.


              8楼2017-05-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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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면 조선족 유치원도 있을겁니다(이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저의 애들이 좀 커서 모르겠고). 우리 교육을 시키려면 상해한국학교에 보내도 되고요.


                10楼2017-05-1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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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5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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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크면 우리의 역사교육도 집에서 시키고... 가능하면 방학이면 연변이나 한국이나 조선이나 데리고 다니면서 교육을 시키세요.


                  11楼2017-05-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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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顺其自然


                    来自Android客户端12楼2017-05-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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