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팬, 재범 구명 위한 선행 지속…1000만원 기부
입력 : 2009-09-26 16:27:04
▲ 박재범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리더 박재범 탈퇴 철회 운동의 일환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2PM 팬들이 이번에는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PM의 팬 연합 언더그라운드 측은 25일 네이버 기부 캠페인 '해피빈'을 통해 1차로 총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같은 날 어린이재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팬들은 "기부 활동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긍정적인 취지에서 시작하게 된 일인 만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박재범 사태가 해외 교포 사회의 한국 문화 인식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모금 활동은 추후 해외 입양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쪽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재범은 연습생 시절 인터넷에 올린 글이 '한국 비하 논란'에 휘말리면서 지난 8일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2PM은 향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입력 : 2009-09-26 16:27:04
▲ 박재범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리더 박재범 탈퇴 철회 운동의 일환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2PM 팬들이 이번에는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PM의 팬 연합 언더그라운드 측은 25일 네이버 기부 캠페인 '해피빈'을 통해 1차로 총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같은 날 어린이재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팬들은 "기부 활동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긍정적인 취지에서 시작하게 된 일인 만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박재범 사태가 해외 교포 사회의 한국 문화 인식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모금 활동은 추후 해외 입양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쪽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재범은 연습생 시절 인터넷에 올린 글이 '한국 비하 논란'에 휘말리면서 지난 8일 2PM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2PM은 향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