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환우 돕기 ‘러브트리’ 프로젝트로 첫 음반 작업
일간스포츠 원문 기사전송 2009-12-28 10:43
[JES 김인구] '아이리스'의 여전사 김소연이 감미로운 발라드 가수로 변신했다.
김소연은 환우들을 돕기 위한 자선 앨범 '러브트리'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음반 녹음에 임했다. '러브트리'는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과 손잡고 난치병 어린이 환우들을 돕기 위해 제작한 앨범이다.
유준상·신세경·이윤지에 이어, 문근영·김강우·전혜빈이 두 번째 그룹으로 참여했고, 김소연·홍은희가 세 번째 그룹으로 합류했다.
김소연이 부른 노래 '이 작은 것에도'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루시드폴이 작사·작곡하고, 롤러코스터 멤버 이상순이 편곡했다.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김소연은 '아이리스'가 종영한 뒤 밀려드는 인터뷰 요청을 뒤로하고 자선 앨범 녹음부터 챙겼다. 그는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노래하려고 애썼고, 이번 음반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치료 혜택을 받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연의 노래는 오는 1월 12일 멜론과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인구 기자[clark@joongang.co.kr]
일간스포츠 원문 기사전송 2009-12-28 10:43
[JES 김인구] '아이리스'의 여전사 김소연이 감미로운 발라드 가수로 변신했다.
김소연은 환우들을 돕기 위한 자선 앨범 '러브트리'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음반 녹음에 임했다. '러브트리'는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과 손잡고 난치병 어린이 환우들을 돕기 위해 제작한 앨범이다.
유준상·신세경·이윤지에 이어, 문근영·김강우·전혜빈이 두 번째 그룹으로 참여했고, 김소연·홍은희가 세 번째 그룹으로 합류했다.
김소연이 부른 노래 '이 작은 것에도'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루시드폴이 작사·작곡하고, 롤러코스터 멤버 이상순이 편곡했다.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김소연은 '아이리스'가 종영한 뒤 밀려드는 인터뷰 요청을 뒤로하고 자선 앨범 녹음부터 챙겼다. 그는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노래하려고 애썼고, 이번 음반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치료 혜택을 받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연의 노래는 오는 1월 12일 멜론과 도시락 등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인구 기자[cl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