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드라마, 여배우들 변신 눈길끄네
2010년 08월 06일 (금) 14:24:00
하반기 드라마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면 여배우들의 파격 변신이다.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여배우들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들의 변신은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줌과 동시에 시청률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최 근 가장 큰 변신을 꾀한 배우는 탤런트 오현경이다. 오현경은 지난달 31일 첫 전파를 탄 MBC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지체장애아역에 도전했다. 40세의 나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지능이 5살 어린이가 되버린 나진주역을 통해서다. 극 속 오현경은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졌지만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나진주 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전작 '지붕뚫고하이킥'에서 명랑 쾌활한 아줌마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성공적인 변신"이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2010년 08월 06일 (금) 14:24:00
하반기 드라마에서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면 여배우들의 파격 변신이다.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 여배우들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들의 변신은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줌과 동시에 시청률 상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최 근 가장 큰 변신을 꾀한 배우는 탤런트 오현경이다. 오현경은 지난달 31일 첫 전파를 탄 MBC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지체장애아역에 도전했다. 40세의 나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지능이 5살 어린이가 되버린 나진주역을 통해서다. 극 속 오현경은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졌지만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나진주 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전작 '지붕뚫고하이킥'에서 명랑 쾌활한 아줌마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성공적인 변신"이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