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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고 센 놈, 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조폭이죠”
出色强势的家伙,但是确实充满人性的组织头目
JTBC 본격 누아르 드라마 ‘무정도시’의 정경호
JTBC 正式黑色电视剧‘无情都市’郑敬淏
‘무간도’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스크린을 장악하던 남자들의 거친 세계가 브라운관으로 넘어온다. JTBC가 27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내보내는 새 드라마 ‘무정도시’(밤 9시50분) 얘기다. 거대한 마약 조직 속에서의 세력 간 암투, 이들을 체포하려는 경찰과의 대결 구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无间道’‘与犯罪的战争’‘新世界’……,掌控荧屏的男人们的世界通过电视回归。这是JTBC从5.27号开始每周一二(晚9:50)播出的电视剧‘无情都市’所讲的故事。庞大的毒品组织中各势力之间的暗斗,以及和要抓捕他们的警察之间的对决构思有趣的展开。
국내 첫 정통 TV 누아르(noir) 드라마라는 시도도 새롭지만, 주인공에 대한 관심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배우 정경호(30)는 지난해 9월 군 제대 뒤 첫 드라마로 ‘무정도시’를 택했다. 극 중 마약 조직의 중간 보스인 정시현 역을 맡아 평소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벗고 ‘상남자’로 변신했다. 한창 촬영 중 짬을 낸 그를 23일 오후에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国内首部正统褐色电影式电视剧,虽然说是首次尝试,但是对主角的关注是其他任何时候都高。演员郑敬淏选择了‘无情都市’作为去年9月退伍后的第一部电视剧。剧中扮演毒品组织的中坚力量郑时贤,摆脱平日温柔的形象,变身为‘男人中的男人’。在23日下午的拍摄间隙和他进行了详细的对话。
-제대 뒤 첫 드라마다.
退伍后首部电视剧
‘무정도시’ 전에 3~4개 지상파 드라마 섭외가 들어왔다. 지금 방영 중이거나 막 끝난 작품들이다. 그런데 딱히 특별한 게 없었다. 그 와중에 ‘무정도시’ 대본을 보고 끌렸다. 무엇보다 공동 연출자인 이정효 감독을 믿었다. 군대 있을 때 이 감독님의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tvN)’를 즐겨 봤다. 여자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그려서 감독이 여자인 줄 알았다. 언젠가 꼭 한 번 작품을 같이하고 싶었는데 마침 ‘무정도시’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오케이했다.”
“‘无情都市’之前参演过3-4部广播电视剧,现在正在上映或是已经结束的作品。但是就是没有十分的特别的作品。就在这个时候被‘无情都市’的剧本吸引了。十分相信本剧的导演李正浩。当兵的时候看了李导演的电视剧‘需要浪漫’。因为很细腻的描写了女人的感情线,还以为导演是女人呢。就想着不管什么时候一定要一起参与一部作品,正好说是要制作‘无情都市’,所以无条件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