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고현정에겐 뭐든 숨김없이 다 얘기한다”(인터뷰)
배우 오현경이 같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 고현정과 친분에 대해 털어놨다.
오현경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배우 이승연, 고현정과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오현경은 "승연 언니는 얼마 전에도 봤다. 패션감각이 워낙 뛰어나서 예전에 한 드라마 코디도 언니가 다 해줬었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언니한테 옷 어떻게 입어야 할지 물어본다. 언니가 입는 옷 나도 협찬해달라고 할 정도로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며 이승연의 패션감각이 엄청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1989년 미스코리아에 함께 출전해 선에 당선됐던 고현정에 대해서는 "워낙 어렸을 때 봐서 그런지 남한테는 친해도 못하는 일들을 터놓고 말하는 편이다"고 돈독한 우정에 대해 귀띔했다.
한편 오현경은 현재 SBS 아침드라마 '미쓰아줌마'에서 평범한 아줌마로 살다가 이혼 후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강금화를 연기하고 있다. 또 tvN 뮤직토크쇼 '러브송'을 통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MC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SBS)
[뉴스엔 권수빈 기자]
배우 오현경이 같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승연, 고현정과 친분에 대해 털어놨다.
오현경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배우 이승연, 고현정과 여전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오현경은 "승연 언니는 얼마 전에도 봤다. 패션감각이 워낙 뛰어나서 예전에 한 드라마 코디도 언니가 다 해줬었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언니한테 옷 어떻게 입어야 할지 물어본다. 언니가 입는 옷 나도 협찬해달라고 할 정도로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며 이승연의 패션감각이 엄청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1989년 미스코리아에 함께 출전해 선에 당선됐던 고현정에 대해서는 "워낙 어렸을 때 봐서 그런지 남한테는 친해도 못하는 일들을 터놓고 말하는 편이다"고 돈독한 우정에 대해 귀띔했다.
한편 오현경은 현재 SBS 아침드라마 '미쓰아줌마'에서 평범한 아줌마로 살다가 이혼 후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강금화를 연기하고 있다. 또 tvN 뮤직토크쇼 '러브송'을 통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MC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SBS)
[뉴스엔 권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