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段梁金锡的演艺生涯介绍的文章!
‘양금석’ 모든 남성의 로망 한겹 안쪽 감춰진 ‘인연과 만남’
2016년 04월 05일 (화) 13:11:45김미라 기자 mrkim@iworldtoday.com
‘양금석’ 모든 남성의 로망 ‘인연과 만남’ 특별한 삶
[월드투데이 김미라 기자]
5일 양금석을 따라 다니던 스토커가 실형을 선고 박으면서 네티즌 사이에는 배우 양금석의 삶과 인생이 새롭게 재 조명되고 있다.
이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후 양금석의 솔직담백한 모습에 중년팬들 특히 남심을 파고 드는 묘한 매력이 양금석을 재조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년 남성들의 로망이되고 있는 배우 양금석은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다.
과거 양금석은 SBS ‘도전1000곡’에서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라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MC이휘재는 “양금석 씨가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다”고 소개했다. 양금석이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라는 사실을 공개 한 후 노랫가락 한 소절 부탁에 양금석은 “쑥스럽지만 경기민요를 불러보겠다”고 경기민요를 선보였다. 양금석은 차분하게 경기민요를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런 양금석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수 많은 연극, 뮤지컬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고, 다수의 드라마에서 세련되고 자상한 어머니 역할을 해온 중견배우이다.
1994년작 ‘네온 속으로 노을지다’ 이 후 12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양금석은 백윤식, 김수미 등에 이어 스크린에서 재발견하는 또 한명의 중견스타가 될 것으로 기대를 영화계에서 모아온 스타다.
특히 TV드라마에서의 전형적인 캐릭터 속에 가리워져 있던 그녀만의 섬세한 연기력을 십분 발휘, 모성애의 양면을 모두 소유한 어머니 역할을 온전히 소화해내고 있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양금석은 한 방송에 출연해 김희철을 제친 소감을 말했다.
이 방송에서 양금석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불러 '내 생애 봄날은 간다'를 부른 김희철과 맞섰다. 결과는 377점으로 양금석이 승리를 거둔 것.
이후 양금석은 '유랑청춘'을 부른 송해에게 패해 대기실로 다시 돌아왔다.
양금석은 '불후' MC들이 김희철과의 대결 소감을 묻자 "처음에는 젊은 관객들 함성이 워낙 높아서 이렇게 무너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 노래가 별로더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금석(1961년 1월 22일생으로 1981년 연극계에 입문한 후 1991년 SBS 드라마 ‘미늘’을 통해 데뷔했다.
1997년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삼류가수 역할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음반을 출시해 가수로 활동한 적도 있었다.
신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양금석은 연기 활동으로는 드라마 1991년 SBS 개국특집극 ‘미늘’ 1992년 SBS 월화드라마 ‘분례기’ 1992년 SBS 소설극장 ‘모닥불에 바친다’ 1993년 SBS 월화연속극 ‘결혼’등에 출연했고 1994년 KBS2 단막극 ‘드라마게임 - 여름 지나고 겨울’ 1994년 KBS2 단막극 ‘드라마게임 - 아버지의 노트 한 권’ 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굳히고 있는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