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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사이다는 없었지만 강렬하고 묵직한 엔딩
[톱스타뉴스=이정범 기자] ‘원티드’가 마지막까지 강렬한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방송 기간 내내 파격적 소재, 충격과 반전으로 채워진 촘촘한 스토리, 배우들의 집중력 있는 열연, 폐부를 찌르는 듯 통렬한 사회비판 메시지 등으로 호평 받은 ‘원티드’는 마지막 역시 비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우(박민수 분)를 찾은 후에도 마지막 생방송에 들어가는 정혜인(김아중 분)과 방송팀, 수많은 외압 속에서도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경찰팀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정혜인은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지 않기 위해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섰다.
![](http://imgsrc.baidu.com/forum/w%3D580/sign=871f0ed59ceef01f4d1418cdd0ff99e0/fe6bbaa30cf431adf87ff4884336acaf2fdd982b.jpg)
정혜인과 방송팀은 마지막 생방송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실 은폐 위해 살인교사도 서슴지 않았던 SG그룹 함태섭 대표를 카메라 앞에 세웠다. 그리고 함태섭이 리얼리티 쇼 ‘정혜인의 원티드’ 방송에서 전 국민이 바라보는 가운데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치게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정혜인과 차승인(지현우 분), 신동욱(엄태웅 분)은 증거 수집에 나섰다. SG그룹의 끈질긴 방해가 이어졌지만 이들은 멈추지 않았다. 먼저 방송을 접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증인으로 등장해 생방송에 힘을 보탰다. 기자 장진웅(이승준 분) 역시 7년 전 함태섭의 운전기사 섭외로 결정적인 증거를 얻어냈다. 이지은(심은우 분) 역시 생방송에 등장해 함태섭을 압박했다.
‘원티드’, 사이다는 없었지만 강렬하고 묵직한 엔딩
[톱스타뉴스=이정범 기자] ‘원티드’가 마지막까지 강렬한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방송 기간 내내 파격적 소재, 충격과 반전으로 채워진 촘촘한 스토리, 배우들의 집중력 있는 열연, 폐부를 찌르는 듯 통렬한 사회비판 메시지 등으로 호평 받은 ‘원티드’는 마지막 역시 비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우(박민수 분)를 찾은 후에도 마지막 생방송에 들어가는 정혜인(김아중 분)과 방송팀, 수많은 외압 속에서도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경찰팀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정혜인은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지 않기 위해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섰다.
![](http://imgsrc.baidu.com/forum/w%3D580/sign=871f0ed59ceef01f4d1418cdd0ff99e0/fe6bbaa30cf431adf87ff4884336acaf2fdd982b.jpg)
정혜인과 방송팀은 마지막 생방송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실 은폐 위해 살인교사도 서슴지 않았던 SG그룹 함태섭 대표를 카메라 앞에 세웠다. 그리고 함태섭이 리얼리티 쇼 ‘정혜인의 원티드’ 방송에서 전 국민이 바라보는 가운데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치게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정혜인과 차승인(지현우 분), 신동욱(엄태웅 분)은 증거 수집에 나섰다. SG그룹의 끈질긴 방해가 이어졌지만 이들은 멈추지 않았다. 먼저 방송을 접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증인으로 등장해 생방송에 힘을 보탰다. 기자 장진웅(이승준 분) 역시 7년 전 함태섭의 운전기사 섭외로 결정적인 증거를 얻어냈다. 이지은(심은우 분) 역시 생방송에 등장해 함태섭을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