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현”과 “북연변”은 지난 세기 중엽 중국축구의 대표적인 기발이였다. 동북변경지역에 자리잡은 연변은 중국축구 인재의 요람으로 불리웠는바 박만복, 리주철, 김광수, 고종훈, 리홍군, 박성, 지충국 등 조선족선수들이 이곳에서 성장하였다. 이들은 모두 중국축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연변은 길림축구의 중요 구성부분으로서 조선족선수의 용맹함은 모두가 흥미롭게 담론하는 화제였고 연변은 중국축구에 대해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지역이였다.
역시 연변처럼 “중국 축구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매주는 종합실력이 국내 4선도시에 속하지만 국제축구련맹 리사가 직접 방문하고 연구했으며 중국축구의 개혁계획에 소재를 제공하였다. 반세기의 축적을 거쳐 매주에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동안 2개의 갑급팀이 탄생하였다. 그외에도 매주축구가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는 점은 매주시 오화현의 매주객가구단은 전국에서 유일한 현급도시에 연고지를 둔 프로구단이라는 것이다. 한개 현에서 갑급팀을 운영한다는것은 현재의 중국축구환경에 대해 말하면 기적이라고 볼수 있다. 매주객가에 이어 매현철한이 갑급리그에 진출하게 되면서 2018시즌 매주는 갑급리그 력사상 처음으로 “매주더비”를 맞이하게 되였다.
한편 3월 10일 오후 3시 30분에 펼쳐지는 갑급리그 개막전에서 “신입생” 매현철한과 슈퍼리그에서 강등된 연변부덕간의 대결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