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에게 잘생기고 키도 큰 남편이 생겼다. 함은정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은정)에 합류, 이장우를 남편으로 맞았다.
함은정과 이장우는 만남 초반부터 화제를 모았다. 조권과 가인, 정용화와 서현의 빈자리를 메워야 하는 만큼 시청자들이 거는 기대도 대단했다.
특히 개구쟁이로 소문이 자자한 이장우와 도도한 함은정이 얼마만큼 스킨십을 성사시킬 수 있을 지도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아직까지 이들은 하이파이브 등의 소소한 스킨십만 한 채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함은정에게 스킨십 정도에 대해 물어보니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떨결에 이장우와 약 3초간 손이 맞닿는 일이 있었는데 너무 부자연스러워 ‘이제 놓으셔야죠?’라고 말해버렸다. 사실 나도 스킨십에 대해서는 쿨해 남자친구에게 직접 ‘손 잡아도돼?’라고 물어보곤 했는데 아직은 이른 것 같다.”
함은정은 이장우와의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확실히 신혼생활이 설레긴 설레는 듯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