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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年じ☆ve◥┠0318┨转载:十年韩饭的告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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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지난 10년간 앤디를 지켜보면서... ]
가끔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10년전...
제가 '신화'라는 그룹을 보게 되었습니다.
'SM이 또 하나 만들었구나...' 그렇게 가볍게 보고 시작했는데...
말도 없고...메인보컬도 아니었고...그렇다고 앞에 나서서 웃기는것도 아니고...
한국말도 서툴러서 질문도 잘 이해못하고 동문서답하던...그런애가 보였어요.
왜 유독 제 눈에 여섯멤버들중 막내가 들어왔을까요...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앤디의 팬생활...
  
저도 제가 이렇게 한 연예인을 꾸준히 좋아할 수 있을지 몰랐어요.
중간중간 '그만해야지'라고 생각도 많이 했었어요.
특히 4집때는 기다림이란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고도 했었구요.
왜 앤디때문에 내가 이렇게 피곤해야하지...
앤디는 날 알지도 못하는데..내가 이런다고 해서 누가 알아주나...
실제로 많은 앤디 팬사이트에 가입했다가 맘먹고 평범(?)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모두 탈퇴하고 잠시 쉰적도 있었어요.
그래도 어느순간 다시 팬이란 이름으로 바라보게 되는 내모습...



1楼2010-03-18 20:41回复
    시간이 그렇게 만든것 같아요. 
    앤디는 절 모르지만...그래도 함께 맘아파하고...함께 기뻐하고...함께 울고웃었던 세월들이 있어서... 
      
    믿음... 
    사람을 좋아하다가 어느순간 그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져버리면 실망하고 뒤돌아서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한번 아니다싶으면 두번다시 돌아보지 않아요. 
    물론 그렇게 결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일단 맘이 돌아서면 뒤도 안봐요.(앤디버전.ㅋㅋㅋ) 
    앤디를 좋아하다가 쉬고싶을때...그때를 생각해보면...앤디에게 실망한게 아니라... 
    앤디에게 처해진 상황들이 너무 힘들어서...그 모습을 보기 힘들어서... 
    잠시잠깐 방황하고 그랬던 것일뿐... 
    가장 밑에 깔려있는 믿음은 변하지 않는다는거... 
    앤디의 보이는 눈물과 그 뒤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눈물...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는 생각으로 남보다 몇배는 더 노력하는 모습... 
    언제나 팬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앤디입니다. 
    약속한것은 꼭 지키는 사람이구요. 
    말이 적은만큼 입밖으로 내뱉는 말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제 믿음은 절대 깨지지 않을거라고 확신합니다.


    2楼2010-03-1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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