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ye常世界吧 关注:25贴子:5,306

★【faye常保存0611】★金东万日记原文汇总(2004年-2007年)

只看楼主收藏回复

 
 来源:NAME 

==============私人收藏,请勿转载==============  
 


1楼2008-06-11 16:54回复
    Subject [동완] 안녕~ 새해 복 마니마니 바다랏~ (2004-01-06 20:23:41) 
     
     


    새해복 마니마니 바다요..~~ 

    전 부산에 있답니다.. 

    부산은 인심이 참 좋와요..~ 

    전복죽도 끓여 주시구.. 

    이제 2004년이랍니다.. 

    2004년, 2000년이 ... 과연올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조금있으면 2020년도 오겠죠?? 

    블레이드러너 나 원더키디 같은 시대도 올까요~ 

    요즘은 세월을 묶어 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언제간 지금을 회상할꺼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다들 그러고 계시죠? 

    올해는 떡국도 못먹고 1월을 보내겠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3楼2008-06-11 16:57
    回复
      Subject [동완]편지 (2004-01-18 18:50:09) 
       
       


      우린 4분을 위해 

      짧게는 1년을 길게는 3-4년을 준비합니다. 

      그저 음악이 좋다는 이유로 춤이 좋다는 이유로 
      최고가 되어보자는 마음으로 6년동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우리 6명의 최고의 단합은 항상 무대위 였습니다. 
      몸이 아프더라도 , 기분이 좋지않더라도 

      관중석에서 보내주시는 
      여러분의 시선과 함성소리는 모든걸 잊게만들고 
      무대에서 만큼은 내가 최고다라는 생각을 심어주게 하셨습니다. 

      저희의 어설픈 노래실력도, 유치했던 무대매너도, 
      여러분 덕분에 더 나아 질수있었습니다. 

      그만큼 무대는 저희의 일터이자 , 배움터였고 , 편안한 곳이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저희를 만들었다는 걸 부정할수없습니다. 

      지금까지 말한것들은 어느 가수나 꿈꾸는 자신의 무대에 이상일 것입니다. 

      가수다운 가수를 원한다는 말들을 많이 하십니다. 
      실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를 보고 싶다고들 말씀하십니다. 
      정말 노력하는 가수들을 만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정말 그러시다면 그런 무대를 만들어 주십시오. 
      무대는 저희에게 신성한 곳입니다. 
      그리고 무대를 빛내주는건 저희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몫도 큽니다. 

      우리는…많은걸 바라진 않습니다. 

      저희가 작은 소리로 노래할땐 귀기울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른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큰소리로 통화를 하는 정도만 피해주세요. 
      저희는 그짧은 시간에 1초라도 실수할까 걱정하며 노래합니다. 

      저희가 큰소리로 노래할땐 환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관중석을 빠져나가거나, 야유만 주지마세요.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저흴보고 웃어주는 친구들에겐 최선을 다해야 하는 마음이 
      흔들릴수 있으니까요.


      4楼2008-06-11 17:00
      回复
        接上面

        저희가 쉰소리로 노래하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너그러이 용서해주세요. 
        관중의 비웃음은 저희에겐 시련보다도 큰 상처입니다. 

        저희가 신인이라고 저희를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그렇게 찾으시던 음악일지 모르니 
        귀는 열어 놓아 두세요. 

        저희가 온 감정을 다해 노래할 때, 그얼굴이나 몸짓이 
        맘에 들지 않더라도 인상을 찌푸리진 마세요. 
        저흰 진심으로 사랑할때와 같은 맘으로 노래하고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조금만 노력해주시면 
        더 많는 가수가, 
        더 좋은 가수들이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날수 있을겁니다. 

        음악을 앞세운 가수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음악만을 즐길 준비도 되셔야 합니다. 

        적어도 관중석에서 만큼은.. 

        p.s. 2004-01-18 인기가요를 다녀와서.


        5楼2008-06-11 17:01
        回复
          Subject [동완]오늘 와주어서 고마웠구랴!! (2004-02-22 00:39:53) 
           
           


          음.. 젠장할.. 

          방금 무쟈게 길게 쓴글이 write 버튼을 잘못 눌른 관계로 몽땅 지워졌습니다.. 

          쏴~~~~~~~~~~~~~~~~앙!! 

          음..음 미얀! 

          어쨋든.. 

          말만 앵콜 공연이였지.. 거의 비슷했던 컨셉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시고~~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에.. 

          정말 열심히 할수 있었습니다..~~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일부 립싱크를 하려 했지만... 

          객석에서 보내주시는 눈빛은 어떤 실수도 용납 가능 인듯 했기에!! 

          용감하게도 수많은 삑싸리와 음정 불안을 보여드릴수 있었습니다. 

          끝나고는 힘들었지만.. 오늘 공연의 만족도 만큼은.. 

          아마도 그동안의 공연중에 가장뜨겁지않았나.. 라는 생각도... 으허허~~<카운트 했던날 빼고!> 

          아아아~~~ 

          콧물이 줄줄 나와요;.. 

          머리도 어지럽고.. 

          이상한 냄새도 나요~~ 코에서.. 

          음..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내일은 병원가서 조류독감이라고 우겨서 20억 받아 내려구요~~ 

          제가 20억 받으면 페리카나 치킨 사드릴께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전 잡니다.. 

          낼!! 인기가요 보시라구야~~


          6楼2008-06-11 17:33
          回复
            Subject [동완]나의 좋아하는것 (2004-02-25 17:52:33) 
             
             


            글쓴이 동완이닷! (2004-02-25 17:52:33, Hit : 196) 
            제목 [동완]나의 좋아하는것 


            바닐라 아이스크림 

            검정 강아지 

            jesse 

            따뜻한 일광욕 

            팥빙수 

            이두박근 

            소녀의 뒷모습 

            페퍼민트 차 

            반짝반짝하게 차 광내는것 

            휴게소에 파는 팥없는 찹쌀떡 

            고양이 실 

            바닷바람 

            창가에 앉은 비둘기 똥 

            기타소리 

            엉덩이를 울리는 kick소리 

            바보같은 웃음 

            담배냄새 

            맥주 원샷 

            녹색 올리브 

            조조영화 

            촛불 세개 

            밝은 갈색 마룻바닥 

            동호대교 

            자전거 바구니 

            솜털 귀후비개 

            야한영화 

            시계소리 

            생활 지침서 

            떡뽁이집 올백머리 여자 

            라벤더 향초 

            세로무늬 폴로양말 

            검정우산 

            사과향 레자왁스 

            비온뒤 바닥에비치는 얼굴 

            껍질채 먹는 사과 

            알벤다졸 

            문신 

            기타노 다케시 

            아파트 계단 오르기 

            신문배달 

            우유 빼먹기.. 

            몇개나 해봤을까.


            7楼2008-06-11 17:33
            回复
              Subject [동완]어험.. 자꾸만 콧물이... (2004-02-25 23:31:56) 
               
               








              난 지금 음악을 듣고 있소.. 

              아무로 나미에의 thing's i collected 말이오.. 

              음.. 

              아까 초등학교 문방구에서 

              아카데미에서 나온 비행기 하나를 구입했소.. 

              정확히 3일안에 다조립해서.. 멋지게 색칠해서 보여드리겠소.. 

              궁굼해 하시지 않겠지만.. 음..-___-; 

              내가 좀 아프오.. 그래서 문방구를 갔다왔소.. 허헉. 

              글구.. 요즘 6/8 박자.. 노래를 만들고 있소.. 

              아주 어렵소.. 

              난 이노래가 6/8 박자인줄 몰르고 있었소.. 

              그렇소 난 바보 멍게 해삼 말미잘 담배꽁초 만도 못한 쭈꾸미 군이오.. 

              보고싶은 불가사리군.. 

              그러므로.. 그니까// 

              이 노래를 얼렁 만들기 위해서 난 비행기를 다 조립해야하오.. 

              젠장할.. 

              아이.. 이런 씨발 썅.. 갑자기 트름하는데 토가 넘어왔소.. 

              동까스를 급하게 먹은 탓이오.. 

              동까스는 바삭바삭한게 맛있더라오.. 

              안녕히 주무시오.. 

              p.s. 연인에서 댓글을 다는 그대들이 나의 유일한 친구들이라오. ^^


              8楼2008-06-11 17:33
              回复
                Subject [동완]방금 만든.. (2004-02-26 18:45:40) 
                 
                 







                후훗. 후훗.. 

                올만에.. 

                방안이 신나 냄새로 진동하네.. 후훗.. 

                이것 봐!!! 

                나 할일 없는 사람아니야.. 

                나 할일 없어서 이런거 만드는거 아니라구 오해하지마.. 

                오해하지말래두.. 

                젠장..


                9楼2008-06-11 17:34
                回复
                  Subject [동완]미안해요 (2004-02-28 23:05:53) 
                   
                   


                  제목 [동완]미안해요 




                  비행기를 너무 열심히 만들었나봐.


                  10楼2008-06-11 17:34
                  回复
                    Subject [동완]인생은 아름다워 (2004-03-01 00:17:38) 
                     
                     



                    지금 kbs1에서 하고 있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꼭 한번쯤 봐야함...^^


                    11楼2008-06-11 17:35
                    回复
                      Subject [동완]지금 당장 하시오! (2004-03-02 03:43:08) 
                       
                       


                      난 참 후회 스러웠던 기억들이 있다.. 
                      미묘한 갈등에 지나가버린 일들.. 

                      우린 참 여러가지 갈등을 하며 산다. 
                      그리고 우리가 갈등할때 누군가가 
                      우리가 우려하는 일을 당하고 
                      우리가 기대하는 일을 이루어 낸다.. 

                      걱정하지말고 

                      오늘 당장 시작하자! 아자!


                      12楼2008-06-11 17:35
                      回复
                        Subject [동완]눈온다. (2004-03-04 20:27:17) 
                         
                         




                        멀리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가까이 있으면 행동이 불편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일은 

                        늘 불편한 일입니다.


                        13楼2008-06-11 17:35
                        回复
                          Subject [동완]잠이 안와서... (2004-03-05 04:10:55) 
                           
                           




                          이런 짓들을 했다우...^____^


                          14楼2008-06-11 17:36
                          回复
                            Subject [동완]"한류관광의 해"인터뷰에 우리 이야기가 없었던 이유. 
                             
                             


                            (2004-03-06 21:58:57)






                            그건 말이죠.. 

                            그건 그건!! 바로!!! 

                            이런!! 쐉!! 

                            땍! 

                            버럭! 

                            육실헐! 

                            우리가.!!! 

                            자그마치 

                            아이참!<쌍꺼풀 테잎아님!> 

                            맙소사! 

                            1시간이나 늦었기 때문이에요.. 

                            흐흑.. 

                            이병헌씨도 

                            최지우씨도 

                            30분 전에 와계셨는데.. 

                            우리가!! 

                            한시간이나 늦어서.. 

                            누가 우리좀.. 

                            말려줘요!!


                            15楼2008-06-11 17:36
                            回复
                              Subject [동완]여러분이 진정 몸짱을 원하신다면... (외 +1) 
                               
                               


                              [동완]여러분이 진정 몸짱을 원하신다면... (2004-03-08 18:53:26)



                              컴퓨터를 버리세요. 

                              온라인 상에선 아무것도 바꿀수 없답니다. 

                              자기자신이 답답하다고 느끼시면 컴퓨터를 버리세요.. 

                              저도 곧.. 무하하~~^^ 





                              [동완]추신. (2004-03-08 18:49:56)

                              저 싸이월드 안해요.. 

                              제 이름으로 만들어지고 제사진 있어도 다 가짜지롱~~


                              16楼2008-06-11 17:36
                              回复